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 공동7,8BL 매매예약 체결

  • 등록 2017.08.21 17:07:00
크게보기

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 공동7,8BL 매매예약 체결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영종 미단시티(2단계) 내 수의계약 공급 중인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매매예약(MOU) 체결했다.

 

해당 용지는 주택규모 60~85, 용적률 150%의 공동7BL과 공동8BL으로, 공동7BL24,882.3(338세대, 269억원)이고 공동8BL82,060.4(1,096세대, 886억원)이다. 매매예약(MOU) 체결일로부터 3개월간 우선매수권이 주어지며 3개월 내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예약금은 공사에 귀속된다.

               
              

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매매예약(MOU)3개월 내 용지매매계약 체결이 이루어지 않을 경우 예약금이 공사에 귀속됨에도 불구하고 매수자 측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체결에 임해 본 매매계약 체결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문화시설용지(11,982.4, 92.6억원)1순위 공급에서 104%에 낙찰(96.4억원)되어 계약 체결된 바 있다.

 

이로써, 미단시티 내 공사가 직접 조성해 공급하는 자체용지 총 267필지 중 단독·근생·일상·주차장·준주거·문화·위락시설 용지 등 259필지는 매각이 완료 되었고, 공동주택용지 3필지, 업무시설용지 2필지, 교육시설용지 3필지 등 8필지만 남은 상태이다.

 

 잔여용지 중 업무시설용지 2필지는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계획에 있으며, 미단시티개발()로부터 공사가 매입한 중심상업용지 8필지 중 4필지도 현재 수의계약 진행 중에 있다.

 

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금번 공동7,8BL의 경우 미단시티 내 첫 대형주택용지(공동주택)로서 잔여용지 매각에 대한 긍정적 효과와 함께 지연되었던 단지 활성화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의 착공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미단시티 2단계 용지와 인접한 영종하늘도시 내 산업시설용지가 산업단지로 변경예정에 따라 국내기업 입주가 가능해 짐으로써 배후 인구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최근 용지매입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단지 활성화와 함께 토지의 가치상승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