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서, 굉음유발 난폭운전 특별단속

  • 등록 2017.08.17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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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서, 굉음유발 난폭운전 특별단속

[김세연기자]연수경찰서는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굉음유발·난폭운전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굉음·난폭운전 특별 단속을 추진, 심야시간대 간선도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지구대·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유관기관(연수구청, 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불법구조 변경으로 인한 굉음유발 행위2대 이상의 차량 또는 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공동위험행위 차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난폭운전행위 등이다

 

현재까지 소음기 불법 개조 등 난폭운전 9건을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으며,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블랙박스, 캠코더 영상촬영 등 증거를 확보하여 추적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바이크 까페, 자동차 개조 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피해사례 및 위반행위에 대한 공익신고도 접수하고 있다

           

연수 경찰서장은 난폭운전은 각종 교통사고와 주민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임에도 이에 대한 법 위반의식은 낮은 실정이라며 가시적인 경찰활동과 “112신고, 스마트 앱, 국민신문고 등 시민제보를 통해 단속효과를 더욱 극대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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