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즌 마지막 “먼데이 나이트 풋볼”,

  • 등록 2017.08.14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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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마지막 “먼데이 나이트 풋볼”,

[김영준기자]K리그 챌린지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오늘 아산-안양전(19:00,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성남-경남전(20:00, 탄천종합운동장, SPOTV2 생중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산은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아산의 현재 순위는 5(승점 32), 4위 성남과의 승점차는 불과 1점차다. 최근 3경기에서 12패로 다소 주춤한 아산은 안양을 잡고 승강PO 진출이 가능한 4위권 내로 진입한다는 각오다. 안양을 상대로 지난 시즌 3, 이번 시즌 1골을 기록한 한지호가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지 기대된다. 안양은 최근 부산에서 임대영입한 루키안과 정재희(63도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은 오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하프타임 이벤트 런닝맨(장애물 달리기 시합)”을 진행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은 1위 경남과의 일전을 준비 중이다. 성남은 57일 수원FC전 승리 이후 13경기 연속 무패(76)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으로 이적한 황의조의 빈자리를 박성호(6)가 완벽히 메우고 있다. 지난 7월 영입한 슬로바키아 특급흘로홉스키 역시 득점포 예열을 완료한 상태다. 말컹(11)과 정원진(5득점 7도움)을 앞세운 경남 역시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어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 앞서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조재철의 프로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과 성남 유스팀(U15)의 무학기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 수여식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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