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관계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건전한 소비문화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휴가철 용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 자제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강남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와 물가안정 홍보물 등을 전달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한 거리 홍보를 펼쳤다.
또한 물가안정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 건전한 소비생활을 통한 물가안정에 구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