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8월 11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인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총669명에 대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각 분야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에 대해서 해당 가정과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여름철 노인 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요령 등을 설명하고 응급상황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전문인력인 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며,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