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4일,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시장 및 배다리삼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호우 대비 도로변 집수받이 청소 및 폭염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구자율방재단 및 구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시 쓰레기로 인해 집수받이가 막히지 않도록 집수받이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정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집수받이를 장판이나 비닐로 막거나 집수받이로 쓰레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