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가 지난달 23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관련 신속한 복구작업을 펼쳐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섰다.
수해복구 작업에 공무원 1천232명, 자원봉사자 997명 등 총 2천213명의 인력과 집게차 1대, 덤프트럭 등 85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수해 폐기물 461톤을 처리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방역 및 실내소독 등도 진행됐다.
구는 현재 추가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실태조사를 토대로 주택 및 소상공인, 농작물 피해 등에 관해 재난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