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 드림스타트는 기초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선발하여 7월 한달간 대학생 멘토링를 활용한 “키다리멘토와 꼬마멘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으로 서비스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백령면 소재 초등학교와 군청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연계하여 해당지역의 아동들에게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습지도를 가졌다.
또한, 학습지도 외에도 아동의 심리·사회적 문제 및 학교생활에서 또래 관계 상담, 인성지도 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장기반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 및 정서발달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 및 정서함양을 위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