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바로병원,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 나눔

  • 등록 2017.07.17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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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바로병원,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 나눔

[김영준기자]인천경기서북부 거점전문병원인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14일 제2회 효나눔 복잔치 나누리 라는 주제로 지역 경로당, 복지관 어르신 500여명을 초대하여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구새마을연합회의 협력으로 진행되어 찹쌀한방닭과 떡, 과일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국수와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올해는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 봉사로 변경하였으며, 바로병원 김종환기획실장과 봉사단직원들, 남구새마을 연합회 봉사단, 지역 의원들과 관계자, 단체장들이 함께 어울려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를 나누는 진풍경을 담았다.

             

남구새마을연합회 부녀회장 김선하 회장은 새벽부터 잠을 못 자고 육수를 우려내어 삼계탕 한 그릇 한 그릇에 많은 정성을 담았으며, 바로병원과는 협력병원으로 매년 김치봉사, 국수봉사 등으로 지역사회 전문병원과 봉사단체의 역할을 한껏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뻤다.”작년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릴 수 있었던 바로병원 행사로 30여명의 남구새마을연합회 봉사단들과 기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행사주관인 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은 초복인데도 삼계탕을 못 드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다고하여 올해는 초복과 함께 준비하게 되었으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원내 방문하신 환자들에게 불편함도 있었지만 봉사라는 마음으로 다들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방문해주신 어르신들 중 본원에서 인공관절 수술,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신 고령어르신들이 많아 지역사회 고령화도 실감할 수 있었으며, 매년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뵜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고난이도 수술이 가능한 국가 지정 관절질환전문병원으로 경기서북부까지 거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병원을 찾는 분들의 연령층이 높아져 대부분이 고난이도 수술력이 필요한 환자들이다.

건강한 100세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매사 건강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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