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국,위험 무릅쓰고 사람살려..

  • 등록 2017.07.06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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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칼"로위협한 노숙인 자살기도자 구하다.

지난5일 배우 한정국이 시민돠 함께 자살기도자 A 씨를 구조했다


 

6일 부산 사상구 경찰에 따르면 , 지난5일 9시9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강변나들교에서 49세 A 씨가 난간 밖으로 나가 뛰어내리려 하는것을 발견하고 편의점을 운영하던 31세 S 씨와 함께 구조 했다.


 

두사람은 자살기도자인A 씨가 커터칼로 위협하였지만 위협을 무릅쓰고 팔을잡아  자살기도를 막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함께 2분여만에 자살기도자를 구하는데 설공 하였다.

 

자살기도자인 A씨는 노숙자로 확인 되었으며,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기도한것으로 밝혔다.경찰은 A씨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을수있게 조취한 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또,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배우 한정국씨와 시민 S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배우 한정국은 "큰일을 한게 아닌데 관심을 받게되어 쑥스럽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우 한정국은 지난해 중견 배우 심우창과 함께 한국 소아암 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다양한 선행활동을 펼치고있다.

 

배우 한정국은 1980년대부터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1986)’ ‘러브 러브(1991)’ 테이크 아웃(2014)‘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또한, 드라마 SBS '연개소문' 후백제 최필장군, KBS 2TV 'TV소설 복희누나' 등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췄다. 최근에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안민혁(박형식 분)의 아버지 안출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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