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 장성국)은 모래내 시장 내 위치한 “모래내그릇”(대표 이상원)이 지난 6월말 오래된 식기류 및 수량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월4동 경로당에 5종 200여개의 그릇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대표는 “경로당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국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어르신들의 맛있는 식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그릇”은 1社1老 경로당협약을 통해 구월4동 경로당 및 신월경로당에 매월 백미 20kg(1포)를 기증하는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