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하여 ‘2017 미추홀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28일(수)에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지원한 총 48개팀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원시드(대상 1팀, 무역학부), 아이나비, blue frog(최우수상 2팀, 컴퓨터공학부), 씨피디 그룹, 원더위즈, 와이넛(우수상 3팀), 리틀런웨이, lska기획(기계공학과),(주)브링유, 우리동네튠즈(장려상 4팀) 등 총 10개팀이 수상했다.
이어 정영식 단장은 “본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에 대하여 밀도 있는 지원과 높은 수준의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및 타 사업과 의 연계과정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 창업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유망주를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 지원, 지식재산권리화 출원, 등록 관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