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장춘일)은 27일부터 30일까지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장애인특화프로그램 ‘장애아동 미술 치료’ 및 ‘토탈공예’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중 장애아동 미술치료 및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작품은 장애 아동들에게 섬세함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나름의 정교함과 창의력을 발휘하였고 작품의 완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에 장애아동 자신도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해 애착을 가지며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생활 공예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었다.
장춘일 동장은 장애아동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긍정적 사회적 관심유도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장애 아동들의 자존감 또한 높아져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 아동들에게 유익한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