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자유총연맹계양구지회는 23일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6.25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000여명의 주민 및 유치원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식 시식회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이름도 생소하지만 6.25 전쟁 당시에 굶주리던 국민들에게는 없어서 못 먹던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6.25 전쟁 등의 참상을 생생한 사진으로 준비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은 6.25 전쟁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고, 6.25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인 평화는 굳건한 안보의식을 통해서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열었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