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은 6월 22일(목)과 오늘 6월 23일(금)에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의 진단∙평가[위촉]위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진단평가도구[K-WICS-Ⅳ, K-WPPSI-Ⅳ] 활용방법에 관한 교사배움공동체 형식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2017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연수’는 특수교사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타당하고 신뢰로운 교육을 지원하기위하여 다양한 진단평가도구를 전문적으로 활용하고,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위촉위원 역할을 수행할 때 진단평가 및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위원 교사 김소진(초등특수교사)과 교사 이샛별(유아특수교사)이 진단평가도구 개발 저자의 직강 연수를 이수한 후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K-WICS-Ⅳ와 K-WPPSI-Ⅳ를 각각 전달 연수한다. 연수의 내용은 K-WICS-Ⅳ와 K-WPPSI-Ⅳ 각 진단평가도구의 검사 실시 및 채점 지침 활용법, 실습 및 채점 방법, 검사 점수 보고 및 설명, 일반적인 해석 전략, 단계별 해석의 이해, 사례를 통한 결과 해석 등을 포함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박인숙)는 “이번 진단∙평가[위촉]위원 역량 함양 연수는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가 진단평가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서로의 배움을 통해 나누고,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용하여 장애학생의 개별특성에 적합한 질적 교육을 실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