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본 협약내용은 장애인이 이규원치과를 방문 시 장애인복지카드를제시를 하면, 복지카드 1급~3급은 본인부담금이 없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복지카드 4급~6급은 본인부담금이 50%가 할인이 된다.
비보험(보철, 심미, 레진 치료, 치아교정) 등의 분야 진료시에는 복지카드 장애등급 1급~6급에 따라 일반 가격에서 10 ~ 30% 할인하기로 협약하였다. 또한 이규원 치과는 후원금으로 1천만원 기부를 약속하였다.
이규원 원장은 1989년 개원 이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하였으며, 6.25참전 인천학도를 위해 22년째 관련 기록을 수집하여 참전관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기부를 실천 해 온 인물이다.
박신옥(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 장애인들의 삶과 복지에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봉사와 나눔을 삶을 살고 계신 이규원 원장님하고의 약속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고 말하였다.
이규원 원장은 “ 웃으면 저절로 행복해진다며 봉사와 기부는 서로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로 나간다.”며 소감을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