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8월15일 내한 공연

  • 등록 2017.06.20 10:46:00
크게보기

테러에도 굴복하지않는 소신있는 뮤지션!!

(차민선 기자) 세계적인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는8월15일 광복절에 한국을 내한공연을 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소개하는 장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2015년 제57회 그래미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벡 등이 이 무대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팝을 비롯해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바비 인형을 연상시키는 빼어난 외모로 배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1993년 미국 플로리다 태생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3년 싱글 앨범 'The Way'로 빌보드 싱글 차트 9위에 안착, 

 

본격적인 가수 활동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듬해 내놓은 정규 1집 'Yours Truly'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와 함께 미국 내에서만 1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그 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4년 'Ploblem'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16년 3집 'Dangerous Woman'으로 제44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2016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세계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5월22일 밤 영국 맨체스터에서 콘서트를 한 직후 공연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22명이 숨지는 참사를 목도했다.

 

그는 이후 왕립 맨체스터 어린이 병원을 찾아 테러로 다친 소녀 팬을 병문안하고 6월 4일에는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참극의 현장으로 다시 날아가 자선공연을 했다.

연예스포츠방송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